샤오미 무선청소기는 다이슨 무선청소기에 버금간다고 하여 차이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샤오미 무선청소기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은 샤오미 로이드미 무선청소기 입니다. 

다른 중국 무선청소기에 비해 가격은 2배정도 비싸지만 그만큼의 성능과 흡입력 내구성이 좋습니다. 분리형인 샤오미 무선청소기는 일반 무선청소기와 같이 사용을 해도 되면 헤드를 바꿔서 사용하게 되면 구석구석 청소나 침구청소가 가능하도록 바뀝니다

1석2조인 샤오미 무선청소기는 로이드미는 샤오미 특유의 화이트 색상으로 성능은 1100l/min의 풍량과 18500Pa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쿼드 필터의 여과기를 장착하였습니다.

 

먼지통 용량은 0.4리터 이며 220v의 전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청소기의 충전시간은 2시간30분으로 실제 사용시간은 사용에 따라 다릅니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모터는 다이슨 청소기에 비해 높아 성능면에서는 조금 앞선다고 볼수 있습니다. 흡입력이 높다보니 먼지의 포집력또한 높습니다. 다단 노이즈 최적화 설계로 소음은 많이 없는 편이며 다이슨제품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속도가를 약으로 해 놓을때는 소음이 작다고 느껴지지만 강으로 변경했을때는 약한 소리의 2~3배 정도로 소음이 커집니다. 물론 소리도 크고 밧데리도 금방 소모됩니다.

 

청소기 헤드 앞에는 led라이트를 장창하여 어두운곳에 헤드가 들어 갔을경우 센서가 작동하여 led가 켜지면서 어두운곳의 먼지를 잘 볼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주황생의 브러쉬는 사용이후에도 먼지나 머리카락이 들어 붙지 않아 지저분한 느낌이 나지 않도록 하여 헤드는 항상 청결함을 유지 할수 있습니다.

 

청소후 먼지통 비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먼지통을 분리 했을때 분진이 바닥으로 떨어질수 있으니 쓰레기통을 받처두고 분진망을 분리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분진망과 여과 필터 등은 물로 세척을 하면 되는데 마르고 난 다음 다시 조립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덜 마른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곰팡이균이 번식을 할수도 있기 때문에 꼭 건조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출중하다고 알려진 4중여과 필터 시스템은 효과적으로 먼지를 걸러내고 또한 내부에 먼지가 어느정도 차더라도 막히지 않기 때문에 흡입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최대 pm0.3 의 미세먼지까지 흡입을 할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pm 2.5 이니 참조 바랍니다.

 

로이드미 진공청소기는 다른 제품에 비해 조립직 부품들이 많이 있는데 잊어 버리기 쉬우니 따로 보관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침구 청소나 구석진곳 청소시 각종 헤드 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하는데 분실시 추가 구입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흔히 말하는 loT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샤오미 로이드미 진공청소기와 연동이 되어 배터리 잔량확인, 집진망 가득참 알림기능, 필터 교체시기 알림기능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전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될수록 추가되는 기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청소중에 사용 할일이 거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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